오늘 아침 인천공항 1활주로 모습입니다.
대형 항공기가 털썩 주저 앉았는데요.
착륙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춰 선 겁니다.
미국 아틀라스항공사 소속 화물기인데요,
이 같은 사고가 나기 2시간 전 이륙했지만, 비행 도중 기체 이상이 계속 감지돼 인천공항으로의 회항을 결정했는데, 착륙 과정에서 타이어가 완전히 파열된 겁니다.
인천공항은 1활주로를 차단하고, 기체 점검과 함께 활주로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.
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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